책 속 한문장 읽기
몰입의 경영
난척 선생
2008. 1. 2. 18:13
지은이: 칙센트미하이
플로우로 유명한 저자의 몰입의 경영이라는 책이다.
이 가운데 나를 자극하는 문장을 만났다.
51p
"우리는 어떤 제품을 생산하든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면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쉬나르의 말이다. "최고 중의 하나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떤 제품이든지 말입니다. 그 제품이 바지든 셔츠든 아니면 그 무엇이든 마찬가지랍니다."
장수기업을 만들고자 한다면 자기가 하는 일의 가치를 확신해야 한다. 만약 어떤 기업이 동종 업계에서 최고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2류 직원를 끌어들이게 될 것이고 이 회사는 곧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저도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의미에서 최고 중의 하나가 되겠다는 목표를 다짐할 때가 있는데
이런 저의 생각 속에는 최고가 안되어도 좋다는 표현, 즉 적당주의가 숨어 있었네요..
정말 분야의 최고중의 하나가 아닌 최고중의 최고를 목표를 가져야만 이루어 질수 있다는 걸
이 문장으로 다시금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