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2

난척 선생 2008. 3. 18. 11:55

 

  

    박경철 지음 

 

 

내가 일군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스스로를 숙연해 지게 만들고

내가 지니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그것들에 대한 애착을 확인할 수 있었다.

 

生을 바라보는 시각은 얼마나 담담해 졌으며...

역설적이게도 또 얼마나 生에 대한 애착은 더해졌던가..

 

生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것이다.

 

살아서 존재하기에 가치있는 것

내게 영향을 베풀어 주신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할 따름인 것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