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레버리지 러닝

난척 선생 2008. 6.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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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혼다 나오유키

 

 

22P

'공부'가 아이들보다는 어른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중략

공부는 어른이 된 후에 해야 더욱 강한 지렛대가 작용합니다. 학생때 너무 공부를 많이 해서 에너지를 소모해버리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것이지요.

 

52P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불리는 방법'보다 '현명하게 쓰는 법을 알아야 하지요.

-중략

따라서 투자를 하기 전에 자신의 씀씀이를 확인해 우선 현황을 파악한 후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투자 가능한 여윳돈을 모아놓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81P

마라톤의 경우도 '10Km만 뛰어라.' 그러면 목표지점이 어딘지를 대충 짐작해 10Km를 뛰기에 적합한 체력분배가 가능합니다. '이제 5Km 남았다. ,'이제 2Km 남았다.'는 식으로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덜 힘들지요.

 하지만, 얼마를 뛰어야 하는지, 자신이 어디쯤 와 있는지 모르는 채 계속 뛰기만 해서는 완주하기 어렵습니다. 즉, 공부의 시스템화라는 것은 목표까지 가는 길을 비춰주는 불빛이라 할 수 있습니다.

 

97P

그러나 TASK의 수치화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행에 옮겼음.' 이라고 결과까지 기록해 두면 수치관리의 효과가 두 배로 늘어나지요.

 

99P 우리의 뇌구조는 일단 시작하면 불이 붙게 되어 있다.

이케가야 유지씨와 이토이 시케사토 공저의 <해마>(은행나무)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의욕이 없어도 일단 일을 시작하면 뇌의 측좌핵(Nucleus Accum bens)이라는 부위가 흥분해서 의욕을 만들어 준다.' 이것을 '작업흥분' 이라고 한다더군요.

  

115P

저축할 돈은 미리 빼 두어야 하는 것처럼 공부시간도 미리 '공제'해 두어야 합니다.

 

123P

아침에 일찍 눈을 뜨면 다시 자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그냥 일어나 버리세요.

 

186P

이제 비니지스맨의 과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필요한 것들만 효율적으로 골라낼 수 있을까'입니다.

 

206P

뇌에는 '소리가 없으면 집중할 수 없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