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 셀링 전문가

 

 

 리처드 맥스웰

 로버트 딕먼 지음

 

36P

영웅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행동을 취하면 그 자신은 물론이고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도 함께 변한다.

 

53P

사람들은 위험에 정면으로 부딪쳐 그것을 극복해 내는 사람을 관심있게 본다. 우리는 모두 공중 곡예사의 묘기에 넋을 잃는다. 불타는 타이어와 뒤틀린 금속 사이를 뚫고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개조자동차 레이서들을 응원하기도 한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 않다면 그 어떤 것도 흥미롭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선수들이 무사하기를 바란다. 목숨을 내건 그들이지만 죽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125P

기억할 것은 고객은 당신의 이야기가 어디로 향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고객과 한 차를 타고 있지만 누군가는 운전을 해야 한다. 핸들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영웅은 언제나 능동적이다.

 

170P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더군다나 그 사람들이 남을 돕는데 관심이 있는 선한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198P

상대로 하여금 당신의 설득 메세지를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 가능한 그 메세지를 시각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 시각적 요소의 감응력을 높이면 효과는 두 배가 된다.

 

199P

기억은 부정적인 감정을 편애한다. 대화를 나누는 상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더 쉽게 촉발되기 때문이다.

 

259P

입으로 하는 말은 가장 오래된 순수한 형태의 광고다. 지금도 여전히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 특히 마케팅 전문가들이 알고 있다.

 

262P

사실 인간의 목소리는 가장 강력한 대화의 도구이다. 그리고 목소리를 이용하기에는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접촉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64P

하지만 그들이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일곱 번에서 열 다섯 번 정도를 반복해서 그 이야기를 퍼뜨릴 것이다. 긍정적인 경우의 거의 두 배가 되는 횟수다.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를 전달할 때 부정적인 감정 안에 쌓여 있는 찌꺼기도 함께 전달할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기억하기도 두 배는 수월해진다.

따라서 당신의 이야기를 모든 사람이 전달하고 싶게끔 만드는 것은 좋지만 반드시 긍정적인 특징을 유지해야 한다.

 

290P

우리의 문화는 산업경제에서 후기 산업경제로 이동하는 중이다. 다시 말해 물건을 사는 경제에서 경험, 즉 이야기라는 형태로 우리 내부에 담아두는 경험을 사는 경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값비싼 시계를 차고 파티에 등장하면 금방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려면 브라질에 있는 친환경 휴양지로 휴가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