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난척 선생
2009. 7. 6. 11:24
지은이 :안젤른 그륀
69P
마음이란 신이 머무는 장소이다.
107P
케이크 몇 조각이나 게걸스럽게 삼키는 사람은, 맛을 향유하고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이런 사람은 나중에 자신이 과식했다고 화를 낸다. 이와는 반대로 케이크 한 조각을 천천히 맛보며 그 시간을 즐기는 사람은, 먹을 때는 물론 먹고 난 뒤에도 기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입으로, 마음으로 그 맛을 즐기며 기쁨을 느낀다.
111P
빛과 어둠, 기쁨 고통은 모두 우리 삶에 속해 있다. 이러한 대립된 요소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할 때
비로소 삶의 가치도 인정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 빛과 어둠, 기쁨 고통이 두루 있는 삶이야말로 정말 멋진 삶이다.
삶의 비밀을 찾기 위해 눈앞을 직시하고 때로는 경이로운 마음으로 뒷걸음질 치는 것.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을 흥미롭게 만든다. 이는 또한 행복으로 사는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121P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경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서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127P
속도란 두려움으로 인해 생겨난다. 두려움을 가진 자는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기다릴 줄 모른다. 지그시 지켜볼 줄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