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난척 선생 2009. 8. 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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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 종 선

 

 

25P USResorts CEO  정재관님의 말

아내의 마음을 살 줄 모른다면, 웬만해서는 꿈쩍도 안 할 남들을 어떻게 쓰러뜨리느냐며 우선 가족의 마음을 사는 일에 성공해야만 밖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신다.

 

 

69P

신기하지 않은가. 사람들이 타인의 내면을 읽어 낸다는 것 말이다. 그것은 연주하고, 연기하는 그 순간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과거를 느끼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지금 보고 있는 그 사람에게서 그의 과거를 읽어 내는 것. 그럴 때만 사람들은 느낌을 받고, 끝내 감동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