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텔링의 기술

지은이:클라우스 포그

          크리스티안 부츠

          바리스 야카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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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타블로이드>지의  편집자들은 두 가지 중요한 동일성을 만든다. 긍정적인 스토리일 경우 청중이 '그게 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꿈꾸게 만들고, 부정적인 스토리일 경우 '내가 아니길 천만 다행이지'하고 안심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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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모두가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부서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들 모두가 하나의 동일한 브랜드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모든 부서는 동일한 가치를 공유해야 하며 동일한 핵심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

직원 개개인은 회사 안팎에서 기업 브랜드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브랜드는 내부에서 분열되기 시작한다.

 

중략

 

마케팅부에서 고객에게 약속한 것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기업이 신뢰를 잃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기업의 가치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외부와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서는 내부에서부터 전체론적 접근을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아직 핵심스토리가 조직에 완전히 결합되었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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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활동의 도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업적, 비상업적 메시지들의 조합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상업적 메시지를 비상업적 메시지보다 더 많이 이용한다.

(#난척선생 주석--- 비상업적 메시지가 신뢰성에 있어서는 분명 상업적 메시지 보다 높은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