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인간은 動물이다.

난척 선생 2010. 5. 16. 10:16

KBS스포츠취재제작팀 제작

박수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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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한 몸놀림을 위해 뇌가 진화했고, 똑똑해진 뇌가 몸에 더욱 복잡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명령했다. 우리의 뇌가 운동을 통해 최적화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식물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움직임'이다. 식물은 땅에 뿌리를 내려 움직이지 않는 생물이고, 동물은 움직이는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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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래히티 교수도 최근 들어 알츠하이머가 급증하는 것은 인간이 점점 덜 움직이면서 스스로 동물 본성을 역행한 데 대한 경고의 의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몇가지 사실들을 분명히 기억해두자. 우리가 동물이라는 것. 동물인 우리의 뇌는 운동을 위해 생겨났고 운동을 더 잘하기 위해 진화해왔다는 것, 유전자에 의해 각인된 운동 본능을 따라야 우리의 정신활동이 온전해진다는 것. 

 

 

# 인간은 동물이고 동물은 식물과 다르게 움직임이 시시각각 뚜렷하게 드러나는 생물입니다.

그러기에 운동은 동물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라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