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문장 읽기 김준태 - 감꽃 난척 선생 2012. 1. 1. 11:42 역은이 : 안도현 감꽃 김준태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