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척 선생 2015. 7. 2. 19:53

 

몽해항로

 

 

달팽이  - 장석주

 

사는 것 시들해
배낭 메고 나섰구나.
노숙은 고달프다!
알고는 못 나서리라.
그 아득한 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