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사도
난척 선생
2015. 9. 22. 08:21
감독 이준익
- 출연 송강호(영조 역), 유아인(사도 역),
문근영(혜경궁 역),
전혜진(영빈 역)
왕이라고 최고의 권자에 올랐더라도 함부로 할수 없고, 모든 자유를 누리는 것은 아니구나!
오히려 더 구속되고 속박될 수도 있는 것이구나!
송강호의 연기, 유아인의 연기...
영화는 뒤주 속에 갖힌 세자의 이야기로 단순하지만 속으로는 깊다.
아버지와 아들의 기구한 운명... 많이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