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마션
난척 선생
2015. 10. 12. 14:54
마션 The Martian , 2015 제작
- 감독 리들리 스콧
가족들과 10월 9일 한글날 "마션"을 보았습니다.
화성에 남겨진 우주인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긍정의 에너지로 무려 500일을 넘게 버틴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보기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와 비교되는데요...
리클리 스콧 감독의 영화지만...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와는 작품성에 있어 차이는 커보입니다. 또한 화성에 홀로 남겨져 생존을 해야하는 주인공의 고뇌는 그다지 엿볼 수 없어 주인공의 연기를 논하기에는 좀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곳 시선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족영화라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론 앞서 말한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에 비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