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유열의 음악앨범

난척 선생 2019. 11. 11. 13:55

감독 정지우
출연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김국희

해피앤드, 4등 등
좋은 영화를 만들었던 정지우 감독이다.
이 영화는 <건축학개론>과 <리틀 포레스트>의 사이 그 어디쯤에 있을 영화처럼 보인다.
간결하고 풋풋하고 그런가 하면 주인공들은 무겁고 어두운 구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종국엔 맑음이다.
그대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