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양자 물리학

난척 선생 2019. 11. 24. 16:16

감독 이성태
출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박해수의 연기와 시나리오의 탄탄함이 좋다.
너무 진지하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감정선이 좋은 것 같다.

다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 조금더 세심한 처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느낌이 드는 것은 
주연과 감독의 시나리오의 힘이 있어서다.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연기상을 탄 박해수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