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읽기
부루탈리스트
난척 선생
2025. 2. 23. 21:36
감독: 브래디 코베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인터미션까지 있는 긴영화
1부는 고전영화처럼 묵직한 스토리라인이 잘 살아 있어 집중이 잘 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는 듯하다.
2부를 보면 주제의식이 강하게 들어가 있는 듯한데
인물들의 욕심과 집착이다.
그것은 주인공 라즐러가 그러하고 사업가인 해리슨 또한 그렇다. 어쩌면 라즐러와 해리슨은 완전히 다른 듯 하지만 자산의 욕심에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은 둘 다 비슷하가고 하겠다.
건축양식인 부루탈리즘이 주는 느낌 또한 인간을 압도하는 듯하여, 시대에 눌려있는 건물이 인간을 압도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난과 부에 있어 전쟁과 시대에 의해 뒤틀려버린 인간들을 보여 주고 있는 듯하다.
주인공 또한 여러 문데가 있고 사업가인 해리슨도 문제를 가진 인간이다. 우리 모두는 그럴듯하세 완성된 일간이기는 어려운 것이러는 생각이 들었다.
1주와 2부가 주는 느낌이 확실히 달라서
약간의 혼란을 느낀다. 1부가 주는 집중력이 2부에서는 조금 약하다고 할까.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뛰어나고 영상과 음악 또한 뛰어나다.
처음엔 어떤 대작의 기운을 느꼈는데..
다보고 나니 일관되세 밀고가는 힘이 다소 떨어지은 느낌이라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