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읽기

화왕산

난척 선생 2006. 10. 4. 10:01

 

예로부터 불구경과 싸움구경이 재미다고 했다.

 

참! 무슨 고약한 심보들이신지... 그러나

 

이말은 사실이다...

 

목욕탕에서 불난걸 볼 기회가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군시절 철책에서  4월에 화공작전 할 때  밤새 벌겋게 타들어가는 DMZ를 볼때도 그랬다..

 

그리고

 

창녕 화왕산 갈대를 태우던 날.. 나는 입이 쩍 벌어 졌다...

 

오! 놀라워라! 이런 장관이 있다니.. 아 언제 또 이런 불구경을 해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