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수많은 박물관이 있다. 둘러 본곳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중 이 김영갑 갤러리는 따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었다.
폐교를 개조해 만든 아담한 사진 박물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사진이 몇십점만 걸려 있는 것이
오히려 작품에 집중이 잘 되었다.
정원에는 미로같은 산책로와 이런 조소들이 있고
자판기 커피를 홀작거리며 20분정도 쉬어 가기 딱 알맞는 곳..
혹,제주로 간다면 이곳에 한번 들러 보세요..
입장료도 성의껏 내면 되기에 더 부담없던 곳.
(아! 2006년 11월 부로 유료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