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즐거움 (크리스 라반 지음)
P 36 심리학의 기원
그는(아우구스티누스) "과거는 기억, 미래는 기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즉, 마음 속에 아로새겨 놓은 일들이나 감정을 과거라고 규정했으며, '앞으로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되고 싶다,는 기대의 마음을 미래라고 가정했습니다. 이것은 심리학적 시간론이라고 불리며,
인간이 살아 있는 한 이와같은 마음의 과거와 미래를 계속 지니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상이 신학자로부터 철학자에게 전달되어 마침내 심리학적 사상으로 발전해 간것입니다.
중세 기독교 철학자인 스토아 학파의 토마스 아퀴나스와 더불러 양대 산맥이었던
교부철학의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입니다.
아! 역시 명쾌한 정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입니다.
마음은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기대라는 중세철학자의 생각은 참으로 명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마음에 묶여 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에 대한 집착,
미래에 대한 욕심,
그래서 엘리노어 루즈벨트 여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현재를 열심히 살라고 한 모양입니다.
yesterday is history !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gift!
that's why it called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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