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최준철 김민국 지음

 

 

378P

 유명한 만화인 <에반 게리온>에서 무력증에 빠진 주인공에게 동료가 묻습니다.

 

 "넌 왜 사는 거니?"

 "살아 있다 보면 좋은 날이 올 수 있겠지."

 

 바로 이것입니다. 살아 있어야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겪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찬찬히 씹어 보면 참으로 멋진 대사네요.

끝까지 살아보면 좋은 날 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 

지금도 좋은 날이지만, 더 좋은 날이 올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