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노구치 요시노리
56P 부끄러움이 많은 그대여... 감사와 사과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은 형식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마음은 나중에 따라 붙을 테니까요."
그제서야 에이코는 야구치 씨의 말뜻을 깨달을 수 있었다.
# 형식은 내용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 형식(말 혹은 글)이 없다면 내용(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방법이 없겠지요. 많은 사회인들이 형식적인 겉치레의 감사와 사과의 표현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없을 지라도 얼마간의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달한다면 마음의 내용또한 상대는 본능적으로 눈치 챌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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