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하 Frances Ha , 2012 제작
- 감독 노아 바움백
- 출연 레타 거윅, 아담 드라이버, 미키 섬너, 그레이스 검머
- 노아 바움백 감독의 프란시스 하를 보았다.
-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 마지막 장면에서 프란시스의 본명은 프란시스 하가 아니라.... 프란시스 하OOO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 우편함에 이름을 넣자 길이가 모자라서 그냥 접어 넣으니 프란시스 하가 된다.
- 이 장면에서 이 영화의 제목과 의미를 보여 주는 듯하다.
- 젊은 청춘이 되고자 하는 꿈은 현실과 만났을 때 이루어내기가 쉽지 않고 또한 이루어 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 인생이 원하는 바와는 조금 다르게 풀려나간다해도... 괜찮은 것이 아닐까...
- 그래서 주인공은 자신의 집 우편함에 이름을 넣으며 크기가 맞지 않자... 그냥 접어서 자신의 이름을 다 보여주지 않더라도 이제는
-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
- 자신의 꿈과 자존심을 내보이고 싶은 것에서... 조금 현실에 대해 직시하며 현실을 살아간다는 감독의 생각은 아닐까 하고 유추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