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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사라 폴슨, 밥 오덴커크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제 명장의 반열에 올라도 될 듯하다.
좋다.
흥분하지 않아도 차분하게 그들의 할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좋다.
매릴 스트립의 연기와 그녀가 맡은 주인공의 차분하지만 철학있는 결정도 좋다.
그저 보여주고 있는만.. 느끼고 알게 해주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워터게이트 사건이 나오는데..
알란 파큘라 감독의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을 이러 본다면 더 좋겠다. 또한 최근영화인 "스포트 라이트"도 좋은 영화로 추천이다.  
잔잔하지만.. 흡입력이 좋다. 언론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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