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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기

로마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얄리차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 타비라, 디에고 코르티나 아우트레이, 카를로스 페랄타

알폰소 쿠아론 감독~~ 다양한 장르에 영화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네요.
흑백의 깊은 심도와 주인공을 조용히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는 그저 인물의 슬픈 과거를 관조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마지막의 바닷가에서의 씬은 긴장을 당겨오면서도 우리의 일상은 그렇게 극적이지 않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운동장에서 주인공이 어려운 동장을 아주 손쉽게 이루어내는 것은 주인공의 삶에 대한 자세가 바로 고수의 자세임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주인공의 연기와 특히 촬영이 좋았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이번 영화 로마도 역시 여러모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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