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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기

아사코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출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충동과 이성, 충동과 이성.. 이둘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 야 할 것인가?
잘 못된 것을 바로잡기에는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 인것이다. 끝없이 후회하는 것 보다..
어렵지만 지금 이대로 이 상태로 충동이 한 일을 이성적으로 책임을 져보자.
영화의 마지막이 참 좋았다.
그리고 종반부에서 불편했던 아시코에 대해 어느새 이해하기 시작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연인들이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편하게 보다가도 역시 불편한 마음으로 긴장을 시켜주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외에 간만에 참 좋은 일본 영화를 보았다.
저녁 5시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4명... 이건 아쉽고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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