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오스틴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 교보문고 들러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만난 책..
교보문고 내에 있는
커피�에서 생전 처음으로 먹어보는 에스프레소!
그 특유의 조그만 잔을 앞두고
아차! 싶었다. 쓰디 쓴 커피!
설탕을 다 부어도 역시 쓰디쓴 커피... 에스프레소...
그 쓴 커피를 3번 홀짝거리고 나니 벌써 잔은 다 비워졌고
(마침 배가 고파 함께 산 달달한 쿠기마저 없었더라면... 상상하기 싫다.)
연거푸 물을 3잔 마셨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은 쓰디쓴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나니 정신이 번쩍들어 책 읽기에 집중은 잘됐다.
책 '긍정의 힘"으로 널리 알려진 조엘 오스틴 목사의 최신작이다.
이 책의 저자가 목사님이시니까.. 내용 중에는 당연히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수천번 들어가지만..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이 책은 종교서적이라기 보다는 자기계발서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오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보석과 같아서 버릴 것이 없다.
말이 필요없다. 종교의 경계를 허물고 과감히 읽어 봐라. 타종교라해서 거부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책 속에 단 한 문장만을 뾰족히 잡아 낼 수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책 "잘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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