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디자인+마케팅

 

   

 디자인+마케팅

이장우, 김보영 지음

 

 

13P

 

<19세기 이데올로기 중심 시대에는 정치가들이 세상의 중심이었다.

20세기 인류의 물질적 성장과 부의 축적은 기업가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21세기는 지식을 넘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가치창조를 위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개인 또는 조직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결국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 창조성을 대표하는 예술가 집단의 파워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21세기는 창조성을 지닌 예술가 집단의 파워가 강화 될 것이라는 예견입니다.

저는 그중에도 비쥬얼 예술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지 것이라 짐작을 해봅니다.

시각적 요소들은 가치를 창출하기에 가장 세련된 요소가 아닌가합니다.

 

우리는 흔히 음식점이나 어떠한 가게를 자주 가게 되는 이유를

'분위기'라는 말로 설명을 합니다.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그리고 공간적인 요소들과

여러 요소들이 어울어져 풍겨나오는,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에 의해 그 공간을 찾아 갑니다.

 

 특히 처음 방문하게 되는 곳은 본래의 성질은 대표적으로 '음식의 맛' 으로 불리우는

제품의 품질보다는 오히려 여러가지 분위기에 의해 이끌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더라도 손님이 첫발을 들이지 않는다면 진정한 가치를 평가 받기는 어렵겠지요.

첫인상이 중요하듯 어떻게 해서든 고객을 끌어 당겨야만 진검승부를 펼칠 수가 있겠지요..

시장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이 점점 빨라야 하는 시대입니니다.

자칫하다가는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장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