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관찰하는 일이야 말로
타인이나 사물을 관찰에 우선시 되어야 할 덕목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하루 몇시간이나 스스로를 살피고 있을까?
나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가? 혹은 나쁜가?
오늘은 왜 기분이 우울하지...
지금 내 감정은 통제 가능한 상태에서 흘러가는가? 아니면 즉흥에 감정에 휩싸이는가?
자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그는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흔히들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하루중 자신의 머릿속을 관찰하는 시간은 몇시간 아니 몇분이나 어쩌면 몇초나.. 될까?
우리는 하루 내내... 자신의 생각보다는 타인을 혹은 현상이나 사물을 살피는데 쏟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의 생각을 들추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구?
그것은 사람은 자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대로, 자신이 지금 말하는대로, 자신이 지금 행동하는 그대로가 바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불행을 생각하고, 상사나 부하에 대해 殺을 생각하고, 불운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원하던, 원치않던,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대로 될것이다.
자, 지금 당신의 생각을 온통 메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당신의 미래인 것이다.
이는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소산인 말... 그리고 생각과 말을 소산인 행동또한 말하는데로 행동하는데로 당신의 미래가 나타나는 것이다.
당신이 평소 불행과 불운과 비관과 부정을 자주 입에 올린다면 말한다면
행동또한 그런 형태로 표출 될것이며 당신의 미래도 그렇게 될터인 것이다.
테레사 수녀님은 반전운동에 참석해달하는 요청을 묵살했었다...
대신 당신이 평화운동을 한다면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해진다.
이는 반전이란 이름과 의미가 바로 부정을 주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평화운동라는 것은 이상적인 상태에 대한 갈망인 것이다.
흔히 같은 반전과 평화라는 그 사이가 유사하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 의미가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찌 생각을 관찰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런 긍정과 낙관, 적극, 진취, 패기, 씩씩한 모습과 부정, 비관,움추려둠, 위기소침, 불안, 화남의 극과 극의 상태는 유전적으로 주어진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가 쉽다..
어떤이는 약간 시니컬하거나... 어떤 사람은 늘 웃고 다닌다거나... 하는 것이 타고난 천성인데...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조상의 덕을 받아 성격이 바람직한 방향을 지닌 것을 어찌할수 있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타고난 성질을 개선 발전시키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이다.
"생긴데로 산다"라는 말이 그것인데...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은 어쩔수 없다하더라도....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말과 행동은 충분이 통제가능 하다는 것이다.
과거는 어쩔수 없다지만... 타고난 천성은 어쩔수 없다지만... 지금까지의 환경은 어쩔수 없다하지만....
당신의 지금 생각과 지금 행동과 말은 당신이 스스로 선택한 결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당신에게 달려있다... 어떤 생각과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을 할지를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의해 당신의 미래는 결정되는 것이다.
가끔은 자신의 생각을 살피며, 늘 자신이 쓰는 단어를 고를 일이며, 행동을 하기에 앞서 잠깐이라도 멈추어 생각해 볼 일이다.
'사색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감사하라 (0) | 2008.08.06 |
---|---|
성공을 위한 두가지 단어 why? how? (0) | 2008.08.01 |
아무리 아프더라도.. (0) | 2008.07.09 |
어금니 꽉 깨물어!! (0) | 2008.07.03 |
人不知는 當然之事 (0) | 200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