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빅터 플랭클
옮긴이: 이시형
200P
남자가 그의 정력을 과시하려고 하면 할수록, 여자가 오르가즘에 이르는 능력을 보여 주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게 된다. 쾌락은 어떤 행위의 부산물로, 파생물로서 얻어지는 것이고. 또 그렇게 얻어져야만 한다.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도가 되면 그것은 파괴되고, 망가진다.
# 이 분의 철학은 도덕경의" 道可道 非常道"같네요.
성공을 하려고 집착을 하거나...
쾌락을 추구하려고 집착을 해서는 그것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성공과 부, 쾌락은 하나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집착을 하지 않을 수록 그것에 이를 확률이 높다.
우리나라 남성분들 오르가자미를 잡기 위해 집착을 많이 하실텐데(저 또한 ^^;)
그것에 이르겠다는 생각을 벋어나야 하겠습니다.
'책 속 한문장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0) | 2008.11.21 |
---|---|
습관 (0) | 2008.11.19 |
미래, 꿈, 목표, 삶 (0) | 2008.11.17 |
죽음의 수용소에서 (0) | 2008.11.14 |
미학 오디세이1 (0) | 2008.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