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저자 스티그 라르손
와우! 예전에 읽었던 '다빈치 코드' 이후로 추리소설 형식을 띄고 있는 작품이다.
참 플롯이 탄탄하고 호두껍질구조(액자구조라고 하기엔 뭔가 좀 다른 느낌이 있는)가 맘에 든다.
그러니까... 이 소설은 사건을 두개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뭔가 결론이 난 듯하지만... 또하나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 점이 맘에 든다.
추리소설형식이고 탄탄하게 짜여져 있어 가독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도 아주 끔찍할 수 있는 사건을 좀 편안하게 읽히게 하는 작가의 힘
그리고 잘 짜여진 스토리!
참 오랜만에... 재미있는 추리형식의 소설을 만났다.
어제 새벽 3시까지 내리 읽었다.. 참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읽은 것이 얼마만인가?
짤 자여진 추리소설, 김용의 무협지, 댄브라운 다빈치 코드와 같은 가독성 ^^
반갑다! 친구여!
그리고 오늘밤 어쩌면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를 바로 만나 볼수도 있겠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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