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부분을 보며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과 거의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와는 다른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영화.
원제 a Better Life가 뜻한데로.. 자식을 위해 정직하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을 하는 아버지의 父情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멕시코 불법체류자들이 처한 환경에 대한 강한 시선도 보인다.
주인공과 아들이 잃어버린 트럭을 찾기위해 거리를 헤매고 다닐때 비추어지는 배경은
바로 멕시코 불법 체류자들의 현실과 정착민들의 현실을 잘 나타내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
'영화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0) | 2012.05.29 |
---|---|
언터쳐블 (0) | 2012.05.29 |
켄로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0) | 2012.05.14 |
청원 (0) | 2012.05.02 |
뮤직 네버 스탑 (0) | 201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