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 1%의 우정 Untouchable, 2011
타이들에서 오랜만에 고몽영화사를 접하고 반가웠다.
예전엔 참 많이 보던 영화사였는데.. 요즘엔 뜸했다.
프랑스영화지만... 차라리 헐리우드정인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 영화
프랑스영화는 이런 식으로 돌격앞으로 할때... 먹히지 않겠는가..
가벼움 속에서도 특유의 프랑스적인 진지함을 잃지않은 영화였다.
불행의 환경 속에서 유쾌함을 잃지 않은 영화!
심각한 상황을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부담이 없어 좋다.
만약 이런 상황을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말하려고 했다면... 자칫 재미가 없어지기 쉬웠을 텐데...
심각할땐 심각해야 겠지만...
우리의 삶자체가 농담처럼 다가오는 일들이 제법 되지 않던가..
삶! 진지하지만... 가볍게 가볍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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