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s - 현대인의 소비는 두려움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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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의를 자극하는 수많은 제품과 이미지와 문화들은 우리가 그 두려움을 가슴속에 꼭꼭 묻어두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위험 자각'은 그 두려움을 부인하는 습관을 버리고, 두려움대신 위기감을 다급하게 느껴 행동하도록 이끈다. 위기감이 곧 의지력이라는 스파크에 불을 댕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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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한 삶의 창조자는 다르다. 그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마음으로 매순간을 살아간다. 그런 사람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지닌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받아들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무리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정한다. 남들의 시선이나 반응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소비주의의 피상적인 이미지와 제품과 문화에 함몰되지 않는다. 당장 눈앞의 만족을 포기하고서라도 자신의 목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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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인간의 생존을 가능케 하는 촉매제와 같은 감정이기도 합니다. 원시적 뇌에서 일어나는 두려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것을 이용해 만들어낸 의지력은 영속적인 힘을 지닙니다. 한편,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이 주는 전망에만 의존하게 되면 만일 그 전망이 실현되지 않을 때, 당신의 의지력도 사라지고 만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