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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읽기

두교황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조나단 프라이스, 안소니 홉킨스, 후안 미누힌, 시드니 콜 


엄청난 사건이 아니어도 잘짜여진 스토리는 우리를 충분히 재미있게 한다.

영화를 보면서 차분하게 두사람의 연기를 따라가다보면 나름 재미있고 마음의 정화가 일어나는 그런 좋은 영화인 듯하다.

강한 주장을 하지 않아도 보여주기만 하는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관객들에게 의미를 던져줄수 가 있다.

안정된 두배우의 연기와 중간중간 섞여있는 유머코드..

지금 바티칸 시티에 계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를 주장하지 않고 잘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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