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돈과 나와 일 #최갑수 #이원지 #소비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돈과 나와 일> 21p 나는 물건의 가격을 단순히 가격표에 나타난 가격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드러난 가격 그 자체보다 그 너머의 가 얼마일까를 생각하고 소비하려고 한다. 10만 원짜리일지라도 단순히 액면 그대로 나타난 10만 원의 가치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25p 나는 단순히 자랑이나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어떠한 무형의 경험이 금액 이상의 가치로 돌아오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중략- 그러니까 나는 나를 위해 소비한다. 소비는 내게 투자의 다른 방식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