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나는 인생 읽기

119

 

 

집에 불이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외쳤다.

 "야야, 119가 몇 번이여?"

 

그러자 옆에 있던 큰아들이 소리쳤다.

 "아버지,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봐요!"

 

옆에서 듣고 있던 작은 아들은 할말을 잃었다. 

'재미나는 인생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처구니 없는 하루  (0) 2008.05.14
과학자와 식인종  (0) 2008.03.12
나는 목사다.  (0) 2007.08.28
술이 확 깨네..  (0) 2007.07.27
고속도로  (0)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