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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 쓰기

호모 자피엔스

호모 자피엔스, 이 말은 텔레비젼의 채널을 한곳에 안주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려보는 현대인을 의미한다.  영어의 '카우치 포테이토'와도 일맥은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볼수도 있겠다.

 

난 재핑과 카우치 포테이토에 모두 해당되는 사람으로, 쉽게 말해 텔레비젼 중독이다.

지금은 텔레비젼을 예전처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텔레비젼을 켜놓으면 예전의 습관이 도지기 사작한다.

텔레비젼을 컨트롤할 수 있기는 하지만 습관은 지금도 무섭다..

아무 생각없이 텔레비젼을 보고, 멍하니 몇 시간을 텔레비젼에게 포로가 될수도 있다는 말이다.

과거에 형성된 "악습관"은 정말 무섭다...

몇 년이 흘러도 무의식에는 악습관이 남아 있어 벋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방법은 늘 악습관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할 따름이다.

한번 중독되고 나면..

정말 그 습관을 물리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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