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장 그르니에
139P
그리스는 오로지 매력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당긴다. 유혹한다는 것은 바로 정도 正道에서 벗어나도록 끌어당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는 다만 우리로 하여금 정도로 되돌아오게 애쓸 뿐이다.
155P
시간을 붙잡으려고 하는 사람보다 더 못난 사람은 없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어떤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결론짓는 그보다 더 못난 사람은 없다.
-중략-
대서양 깊은 바다 속에서 병 하나가 굴러다닌다고 해서 바닷물이 줄거나 불어나지 않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변한 것은 전혀 없다.
# 시간 속에 던져진 우리는 그 속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죽음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비로소 시간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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