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류태영
275P
상대방이 약하게 나올 때 같이 약해지면 십중팔구 일을 그르치고 만다. 약하게 나올 때 끈덕지게 파고들어야 하는 것이다.
347P 류태영 박사님의 은사 신현구 선생님의 말씀
"선생님, 이제 저에게도 보답할 기회를 주셔야지요?"
"그런 생각일랑 아예 말거라, 그리고 네가 다 컸다는 생각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이란 일평생 뜻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법이다. 나는 네가 더욱 자라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가 베푼 것이 있다고 생각되면 너의 후배나 사회에 배풀어라. 그것이 내가 너에게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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