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데이비드 댈러샌드로 외
25P 사소한 말 한마디
정보화 시대에는 경솔한 말 한마디가 심한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비영리단체와 대학교마저도 과거처럼 더 이상 조용하고 안정된 직장이 아니다. 2005년 말 지나치게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했던 리치먼드 대학교 총장 윌리엄 쿠퍼의 경우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학생들의 자질을 고려할 때 자신이 몸담고 있는 대학은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투덜거렸다. 그는 이렇게 발언하고 나서 곧 총장직을 살임해야 했다.
발끈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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