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거에 인상이 참 좋던 정치인 한분의 얼굴이 티브이에 나왔습니다.
정치를 하시면서 그 좋던 인상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안좋은 쪽으로 말이예요.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 분뿐 아니라 과거에 정치를 하기전 티브이에서 얼굴 좋던 인사들이 정치판에만 가면 몇년 뒤에
얼굴 표정이나 낯빛이 영 아닌 것을 볼때면.. 씁쓸합니다.
그분들 스스로 좋아서 정치를 선택했는데도 얼굴만 보았을때는 행복하지 않은 얼굴, 잔뜩 지푸린, 고민이 많은 얼굴을 대할 때면
참.. 정치를 한다는 것이 스스로와 타인을 위해 행복추구를 하자고 할것인데.. 분명 그분들의 초심은 좋은 의도와 남다른 뜻을 품고 정치에 입문을 했을 텐데...
실상 그 분들이 대하는 정치판은 그것과 요원한 것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 정치하시는 분 한분한분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그 분들이 행복할 때
국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해봅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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