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은 습관의 행복 매뉴얼>에서
지은이 최상복
(주) 좋은습관창조원
<서점에는 없는 책>
4P
전쟁을 일으키는 그들은 전선(戰線) 일선에서 싸우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정말로 전쟁이 아니면 해결책이 없는지 대화를 해야 한다. 해결책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전쟁을 일으키는 그들에게 권총을 한자루씩 주고 회담 장소에서 전쟁을 시켜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하기에 앞서서 그들이 작은 전쟁을 회담장에서 해보아야 한다.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그들에게 대포를 하나씩 주고 서로 쏘아보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전쟁을 하겠다면 그들의 가족을 회담장으로 불러 모두에게 총과 로켓포, 그리고 무장이 가능하다면 생화학무기로 미니 전쟁을 시켜보아야 한다.
그들은 손에서 무기를 놓을 것이다.
전쟁을 끝내고 싶으면 끝내면 된다. 너무 쉽다.
환경오염을 멈추고 싶다면 멈추면 된다.
오존층을 고갈시키는 것을 없애면 된다. 너무나 쉽다.
하지만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어렵다'고 한다.
사실 전쟁을 끝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나무 베는 것을 멈추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아이에게 다가가서 존중해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왜냐고? 권위나 돈이나 자존심이 자신의 목을 쥐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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