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유미진 옮김
27P
자신을 동요하게 만드는 일을 똑바로 직시하고, 맨손으로 꼭 붙들고 힘껏 맞서서, 마치 이미 극복한 것인 양 별일 아닌 일로 여기는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차츰차츰 어깨의 짐을 덜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매일매일이 상쾌해지고 다양한 자연의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평온한 나날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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