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그림이 좋다..
유럽에서 고갱의 이 그림을 보고 뭐랄까... 따스한 평화로움... 이란 생각을 했다.
그림 속에 예수님은 참으로 조용하고 평안하게 잠들어 있다..
세상의 고통을 떠안고 가시던 그분은 이제 몸도 마음도 모두 내려 놓으시고 잠들어 계시다.
고갱의 그림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안정과 평화가 베여져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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