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현 지음
251P
"역시 바이올린 제작은 어려워. 나는 도저히 할 수 없어."
이렇게 한숨을 내쉬면서, 오리지널 수제 바이올린 제작을 포기하고 수리같은 일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어느정도 집념이 있는 사람은 실험을 계속한 끝에 나름대로의 보편성과 법칙을 발견해 낸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운이 좋다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설사 운이 좋다고 해도 그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노력, 집념, 호기심, 시행착오가 거듭 쌓여 토대를 이루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결과이며 거기에 선천적인 감성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까지 첨가되어야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코 운만으로 만들어지는 결과가 아니다.
흔히 운칠기삼이라 말하지만
그 운도 사실 그전부터 직간접적인 노력에 의해
운이 좋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결과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운이 좋은 일과 평상시 내가 열심히 한일이 관계없는 것 같지만....
어떤 식으로던 우주 속에서 연결고리가 되어 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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