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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문장 읽기

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317P

 

나의 베갯머리에는 노트와 연필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꿈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그 자리에서 즉시 기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뒤에 그것을 힌트 삼아 공방에서 실험을 한다. 사람은 잠에서 깨어 있는 동안에만 활동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 경우에는 꿈을 꾸는 시간도 하루의 생활시간으로 매우 중요하다. 오늘밤에도 좋은 바이올린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꿈 속의 세계로 빠져든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의 문장과 같은 이런 일이 흔한 걸 알 수 있다.

늘 자신이 해야될 일을 고민하기에 가능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자면 우선 자신의 일이 미치도록 좋아야 할 것이다.

미치도록 좋은 일을 하고 있을 때 만끽할 수 있는 몰입은 수면 중에도 일어나는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꼭 맛보고 싶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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