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쓰기 (2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을 만한 구석 세상 가운데 믿을 만한 구석이 어디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던가...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로건 믿을 구석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종교가 될수 도 있을 것이요, 부모님이 될 수도, 혹은 친구가 될 수도, 혹은 자식이나 배우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요, 어쩌면 직장이 될수도 있을 것이.. 늙는 다는 것 늙었다는 것의 의미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몸과 마음이다. 진정 늙었다는 것은 마음이 늙는 것이다. 몸이 늙어 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 물론 마음이 늙어 가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몸이 늙어 가는 것은 막을 길이 없지만 마음이 늙어가는 것은 막을 길이.. 막연함, 그 공허함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는 참으로 우리 인류가 지녀야 할 마음이지 않는가? 환경의 악조건 속에서 움트는 긍적의 씨앗은 얼마나 감동적이고 때로는 장엄하기까지 아니한가? 하지만 긍정의 마음과 막연함 기대는 참으로 극과 극인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떠한 일이 좋지 않게 풀리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 그릇 키우기 살다보면 어린 시절부터 교육에 의해 이타적이 되어야한다고, 그리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몸과 마음이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바람직한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내가 조금 손해보고 .. 보다 긴 호흡으로 보다 긴호흡으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맘이 편안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느낌과 이론을 가지고 어떠한 주식을 샀는데... 5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5년 뒤에 매도를 하려한다면... 그 중간중간의 파도에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10년 뒤에 1달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놋그릇 난척 선생 동화 죽음에 임박한 한 노파가 있었다. 너무도 가난했던 그는 아들에게 물려 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집안 제사에 쓰던 유기 몇점은 가지고 있었다. 그는 죽기전에 아들에게 너무 물려 줄게 없어 미안하다며... 부엌에는 한귀퉁이에 유기(놋그릇)를 신문지에다 싸 놓았.. 습관형성 친구와 시크릿 DV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진짜 성공할 사람들이나.. 찐자, 그 비밀을 아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그냥 알게 된다고.. 그것은 호언장담이나 자신감과는 대조되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진심이 있다고 말했다. 충분히 공감이가는 내용이었다. 그것.. 信에 대해 信은 믿음을 말하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중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믿음에 대한 강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믿음의 방향성도 존재한다. 즉, 누구에게나 믿음에 대한 방식은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神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과 神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