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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책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 16p 텍사스 대학교의 세나 가벤(S. Garven)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단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보면 고작 10퍼센트만 동의하지만, '모두가 그렇다고 하는데,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고 질문하면 동의하는 사람의 비율이 약 50퍼센트까지 뛰어오르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사람은 그 말을 거스르지 못한다.
빈틈없는 사이 감독: 이우철 출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소재는 재미가 있었지만 대형화면에서 봐야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저 특별할 것없이 무난한 영화. ❤️❤️🧡
강릉 감독: 윤영빈 출연: 유오성, 장혁, 박성근인물의 무게 중심을 누구에게 둬야 할까? 투탑이라기엔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원탑도 아니고… 보고 있으니 어정쩡해졌다. ❤️❤️🧡
브리티시 오픈의 유령 감독: 크레이그 로버츠 출연: 마크 라이런스, 샐리 호킨스, 리스 이판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좀 더 흥미가 당겼다. ❤️❤️❤️
Go back to the real 7박 9일, 캐나다 로키산맥 트레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밴쿠버에서 환승 대기시간이 3시간가량 남아 있어 공항라운지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화이트 와인 한 잔을 테이블에 올려두고 팍팍했던 지난 여정을 떠올려본다. 여행이란 떠나는 것이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를 띠고 있다. 이걸 생각해 보면, 다행이면서 감사한 일이다. 딱히 찾아 나설 곳도, 돌아갈 곳도 마땅치 않다면 그것은 방랑이라 불러야 할 것이고, 생각만으로도 아찔하고 황망해지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그러니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다시금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해 본다. 여행은 익숙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이는 가슴 설레고 홀가분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것들과 마주하게 되는, 어색함과 불편함..
오토라는 남자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책 를 가볍고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영화도 가볍고 재미나고 약간의 감동을 준다. 나쁘지 않은 영화 ❤️❤️❤️
더 스위머스 감독: 샐리 엘 호사이니 출연: 마날 이사, 나탈리 이사, 마티아스 슈바이그호퍼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나름 재미있었음 ❤️❤️❤️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감독: 형슬우 출연: 이동휘, 정은채, 강길우깔끔한 영화, 흡입력있고 재미있게 잘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