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년회를 마치고 친구분들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모여 얼굴을 볼 수 있어 좋았소.. 물론 모든 친구들이 참석을 한것도 아니고 또, 친구들의 가솔들이 모두 모인 것은 아니었지만... 얼굴보아서 좋았소.. 술을 많이 마셨는데... 든든하게 안주를 먹어서 그런지 많이 취하진 않더군요,, 재성이 얼굴을 보았으면 더 좋았으련..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 을 읽다가 믿줄을 긋고 싶게 만드는 문장을 발견 했다. 살아 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찰스다윈 --중략-- 소들은 나름의 '카렌시아'를 갖고 있다. 카렌시아란 소가 위협을 받을 때 돌아가는 특정한 자리를 뜻한다. 투우가 계속되고.. 쉽표, 쉬어 갈수 없다면 뭘 알고 뛰자 오늘은 날이 제법 쌀쌀하네요. 예전엔 인터넷이란 것에 대해 긍정보다 막연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요즈음은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인터넷이 주는 편리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가 없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저는 한때, 티브이 중독이었기에.. 항.. fp님들 12월 8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가 기억에 생생한데… 어느새… 저는 지금 신인 시험 때문에 창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12월은 FP님들의 1년간 생활을 돌이켜보는 달입니다. 연말이 되면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들뜨고 크리스마스다, 송년회..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감독: 김해곤 출연: 장진영 김승우 선우용녀 김상호 오달수 탁재훈 아내와 다현가 처가에 간지 3일째, 아무도 없는 집에 있노라면 슬슬 사람이 그리워 진다. 책을 볼까, 글을 쓸까, 하다가 괜실히 마음이 심란해져서 그냥 가벼운 영화 한편을 보기로 했다. 이거 재미있을가? 그냥 아무 생각.. 오슬로에서 만난 뭉크 2 (뭉크 미술관) 오슬로 국립미술관을 나와 지도를 펼쳐 들고 시의 우측 끝에 있는 뭉크 미술관을 향해 발길을 몰아간다. 아직 뭉크의 작품들에 목마른 나는 보고픈 여인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발걸음이 가볍다. 아랍인들이 주로 사는 거리를 지나 공원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미술관을 발견했을 때 벌써부터 약간의 .. 오슬로에서 만난 뭉크1(국립 미술관) 북구를 여행의 출발지로 정한 것은 오로지 뭉크를 보기 위해서 였다. 대학교 3학년 무렵으로 기억된다. 친구의 친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꺼내든 뭉크 화집, 그 속에서 숨이 콱 막힐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당시 내 어둡고 답답한 의식과 그의 그림에서 풍겨 나오는 숨막힐 듯 답답한 슬픔의 .. 이끼루 일요일 처가에서 멍하니있는데.. 대희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냐기에 대구라고 말하니 약간 아쉬운 눈치다. 술한잔 하려 했단다.. 웬일이냐! 네가? 그렇게 바쁜 네가...? 대희왈, 고3 빠져나가는 요맘때가 비수기란다.. 월요일... 아내와 다현이는 처가에 있고.. 나는 혼자 밥을 먹고 반신욕을 즐기는데.. ..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