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위의 참변 왔다갔다.. 하루 왕복 120KM 그 길을 운전 하다 보면 꼭 뜨악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동물들의 주검들인데.. 멍멍이, 야옹이, 찍찍이, 까치, 때로는 사슴등의 야생동물들까지.. 혹은 봄여름 비가 내린 날, 개구리떼들 등이 아스팔트 위로 뻘건 내장을 내놓고 있다. 이런 광경을 .. 워터랜드 피카소의 게르니카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서 피카소를 봤을 때.. 도대체 왜 이 사람이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화가로 대접을 받는지 알수 없었다. 근데... 직접 피카소를 보는 순간! 이래서... !!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다... 바로셀로나와 파리에 있는 피카소 박물관에서 그의 그림들을 보며 왜 천재인지 알 수 있을 것 .. 윌리엄 텔의 수수께끼 살바토르 달리는 내게 위대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분명 달리는 우스꽝스러운 사람이었다. 미술관 입구에서 살바토르 달리의 바로 이 그림을 만나고 한참을 넋을 빼고 들여 다 보았다. 실제 작품의 크기는 한쪽 벽면을 완전히 차지 할 만큼 큰 작품이라 그림에서 풍겨오는 어떤 에.. 에어컨 풍경 요즈음은 집집마다 필수품처럼 에어컨이 있다.. 선풍기만 가지고 있던 시절.. 아니 선풍기조차 없던 시절 에는 부채만 가지고 여름을 났을 터인데... 만약 우리가 그 시절 여름으로 돌아간다면... 도라지꽃 사무실 뒷마당에 주인 아저씨가 심은 도라지.. 얼굴도 잘모르는 건물 주인 아저씨는 참 부지런한 사람이다.... 봄여름가을겨울 할것없이 작물을 가꾸신다.. 고추, 파, 가지, 도라지, 배추... 고집 재성편지 창욱아. 인생 편하게 생각하시게~ 꼭 바르게 살아야지, 꼭 옳은 말만 해야지 라고 하는 건 "수퍼맨컴플렉스"(헉, 이런게 있던가?)라구. 우리 친구같은 사람들은 말야.. 꼭 노력 안 해도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옳은 얘기 하고, "적당히"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거 같다. 물론, "적당히" 부끄러운 .. 추함에 관하여 오늘 아침, 사람 욕심이란게 정말 끝도 없다..는 걸 느낀다. 그런 인간을 볼 때면, 인간으로써 추하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좀 더 전진시키면 그 인간 자체가 측은하까지 하다.. FP중에 유독 욕심을 드러내놓고 부리는 이가 있다.. 영업을 제일 잘하는 FP인데, .. 이전 1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 253 다음